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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VS. 아부다비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자산을 활용하는 프로젝트들은 본사를 어디에 설립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두 지역은 명확한 규제와 친화적인 정책을 제공하는데, 본사 설립 이전 두 지역의 규제 기관인 두바이의 VARA와 아부다비의 ADGM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UAE는 7개의 토후국으로 구성된 연방국가로, 각 토후국마다 경제적 특성이 다릅니다. 아부다비는 GDP의 60%를 차지하는 경제 중심지로, 석유 및 천연가스 자원이 풍부하며, 두바이는 무역, 관광, 서비스 산업에 주력하고 있고 국제 무역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UAE는 외국인 투자를 적극 장려하며, 경제자유구역에서 외국 기업에게 100% 소유권과 세제 혜택을 부여하며 지리적으로도 이상적인 위치에 있어 교통 및 물류 인프라가 발달되었습니다.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ADGM)
2013년에 설립된 ADGM은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법률 체계를 갖춘 금융 자유 구역입니다.
주요 장점으로는:
1. 기업 친화적인 환경: 효율적인 법인 등록 절차, 100% 외국인 소유권 승인, 법인세 면제 등의 혜택이 있다.
2. 샌드박스 환경 지원: RegLab 및 디지털 랩을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3. 친화적인 법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법리를 포함한 법적 환경을 제공한다.
4. 넓은 사업 범위: 다양한 상품을 인정하고 라이선스를 발급한다.

두바이 가상자산 규제 당국(VARA)
2022년 설립된 VARA는 두바이의 가상자산 전담 규제 기관입니다.
주요 장점으로는:
1. 전담 기관의 강점: 가상자산 관련 사업에 필요한 라이선스와 지원을 제공한다.
2. 세분화된 라이선스 체계: 서비스별로 맞는 라이선스를 제공하여 합법적인 영업이 가능하다.
3. 시장 건전성과 혁신성 도모: 새로운 기술 발전을 장려하며 위험 요소를 통제한다.
4. 조세 혜택: 자유 지구 입주 시 소득세 및 법인세 면제 등의 혜택이 있다.

ADGM vs VARA
두 기관은 모두 친화적인 세금 환경과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지만, ADGM은 넓은 금융 환경을 규제하고 기존 금융과의 결합을 지원하며, VARA는 가상자산에 특화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합니다. 기업들은 각자의 목적과 필요에 맞는 최적의 선택을 해야 하며, 양 기관의 규제는 빠르게 변화하므로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전략을 수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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